•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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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태풍 미탁 피해지역인 삼척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0191011일 초대형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삼척시에 대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며 막대한 피해를 입어 국가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위해 빠른 결단을 내린 정부와 이 같은 결정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을 쏟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해당지역의 복구와 피해주민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태풍의 위력은 실로 어마어마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삼척시는 625세대 1,125명의 이재민을 낳고, 주택 655, 도로 70개소가 침수되고 상수도 17개가 손실되는 등 총 2628천여만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태로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재난지역에 촉각을 세우고 피해상황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과 긴밀히 공조해 태풍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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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태풍 미탁 피해 삼척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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