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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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2019916() 교내 소강당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미터 금메달리스트로 2019년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 개인종합 우승을 일궈낸 선수다.


스포츠스타 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종목별 체육요원, 강사 등 스포츠스타를 파견해 강습프로그램 및 스포츠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촌정보통신학교는 이번에 임 선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임 선수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진로특강-체육활동-사인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아울러 임 선수는 고된 훈련과정을 이겨낸 경험과 그 땀의 결실로 이뤄 낸 금메달의 값진 의미를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 자기 성찰을 거듭 강조했다.


권영효 교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선수들의 성공스토리는 학생들에게 미래 설계를 위한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내 전문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체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두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 담당자는 우리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춘천시체육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도 협력해 11기 예체능교육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긍정적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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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정보통신학교, 2019년 스포츠스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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