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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9 09:4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양구군에 소재한 솔래원이 2019년 6월17일 ㈜포닌바이오(중국 띠뤄이유한공사)와 강원소주 중국수출을 위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규모는 100만병 95만달러로 중국 우마트가 운영하는 중국 전역 2,800개의 대형마트로 유통 판매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올 1월 솔래원과 우마트의 첫 만남을 계기로 우마트 담당자가 솔래원 공장을 직접 방문해 천혜자연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반해 수입하게 됐다.
그동안 한국 대표주류인 소주의 해외시장 진출은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실정으로 강원 소주의 중국 첫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솔래원(대표 이이한은 다양한 제품생산과 함께 강원소주를 강원대표 술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원도청 중국통상과 수출마케팅담당은 “강원도는 강원 소주의 중국 첫 수출계약 성공을 기반으로 도내 우수상품이 중국에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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