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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4 10:07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하반기 지역특성에 맞는 비교우위 농림수산물 육성, 자립영농기반확충 및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한 ‘농업발전기금 장기 저리융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인제군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 지역 농업경영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2018년 대출금리를 당초 1.2%에서 연1.0%로 인하해 농업인들의 이자부담을 덜고 있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희망농민은 오는 7월26일까지 도장을 지참하고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이번 융자신청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관내에서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농어촌민박사업, 관광농원사업 등)등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로 한다.
융자지원금은 개인은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이며 법인은 5천만원 이상 2억원 이하로, 연리 1.0%에 융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융자신청 금액은 반드시 총 사업비의 90% 이내(자부담 10%이상)로 초과할 경우 지원이 안 된다.
지원대상사업은 농어업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관련 사업으로 농어촌 정비법 제2조 제16항에 따른 농어촌 관광휴양사업, 농어업 시설운영자금 융자사업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인력육성담당(☎033-460-2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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