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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5 13:1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하반기 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사업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협력과에서 접수한다.
이번 일자리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173명으로 대상사업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자체일자리사업 3개 분야이며 관내 시가지 환경정비사업, 공공체육시설 유지관리, 다문화가정 여성 활용사업 등 총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의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만 34세 이하는 1일 8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만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특히 일자리 사업은 시간당 8,350원의 시급과 부대비 5,000원, 주차수당 및 연차 미사용 수당이 별도로 지급한다.
아울러 인제군은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6월말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김은희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일자리지원담당은 “인제군은 통계청 발표에 따라 2018년 하반기 기준 도내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며 “하반기에 여름철 래프팅 등 레포츠 관련 일자리가 상반기에 비해 늘어나 관내 취약계층 및 미취업자에게 자립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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