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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4 11:0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이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019년 5월24일 밝힌 성명서에서 어제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수소탱크 3기가 폭발하면서 견학을 왔던 기업체 관계자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은 참사가 발생했다며 지난 4월 영동권의 산불과 지진으로 놀란 마음이 진정되기도 전에 또 다시 대형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고 특히 인명피해도 심각하게 발생해 더욱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수습과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조사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며 워낙 큰 폭발이 발생해 추가 붕괴와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작업하는 분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또 이번 사고의 원인이 철저하게 밝혀져 또 다시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의당 강원도당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분들의 신속한 회복을 바라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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