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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4 10:5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릉특산음식마을 추가 조성에 따른 대외적 홍보와 음식관광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2일간 연곡면 삼산리 소금강 장천마을관리휴양지에서 ‘소금강산채마을, 산채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소금강의 산채음식을 테마로 산채비빔밥 창작요리대회, 소금강유람 건강걷기, 산채음식 체험 및 시식,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창작요리대회는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특히 행사기간 어린이 방문객에게 두손꼭밥 만들기, 산채쿠키만들기, 수제 딸기청만들기, 숲 체험(나무팔찌, 나무그림, 보물섬 찾기) 등 무료 체험과 산채주먹밥, 산채약선디저트, 산채두부, 갯방풍빵, 산마늘빵, 단오감자전 등 무료 시식행사를 매일 다양하게 진행하며 행사장내 판매부스 1만원 이상 이용시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굿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연곡면 건강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금강유람 건강걷기는 연곡면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25일 오후 2시 행사장에서 출발해 삼산리 일원을 걷고 돌아오는 주민참여 행사로 자세한 행사안내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경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은 “소금강산채마을 산채푸드페스티벌 시작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강릉음식 문화유산 계승과 더불어 강릉의 대표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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