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 2019년 관아아띠 양성교육 수강생모집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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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릉의 대표 도심문화재인 강릉대도호부관아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대도호부관아 전담 역사문화해설사 ‘관아아띠’를 신규 모집한다.

‘관아아띠’는 관아를 안내하는 친한 친구같은 해설사를 지칭하는 말이다.

모집대상은 강릉의 민속문화에 관심있는 청년 및 일반시민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관아아띠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3월29일(금)부터 4월30일(금)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강릉문화원에서 운영한다.

해설사의 기본소양에 대한 교양강의와 스토리텔링 기법, 강릉지역의 역사와 대도호부관아의 고건축문화 등 다양한 구성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3월28일(목)까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관아아띠 양성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자에 한해 필기시험과 해설 시나리오 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심사시 해설사로서의 소양, 강릉대도호부에 관한 이해도, 시나리오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선발은 5월7일 개별통지 또는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선발된 신규 관아아띠는 강릉대도호부관아를 장소로 문화원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역사문화해설사로 정식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문화기획팀(☎ 033-823-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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