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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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과 철원군(군수 이현종)2019년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발생 및 하천오염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철원군 동송읍 일대 환경피해저감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철원군 동송읍은 경기도 포천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2016년 이후 67개의 축사가 난립해 악취 및 해충발생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으로 원주환경청-철원군 합동으로 중점관리 축사를 선정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실태를 비롯, 퇴비와 액비를 축사주변이나 농경지에 야적 및 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원주환경청-철원군-한국환경공단이 협업해 악취저감 기술지원 및 악취억제 미생물(EM ) 보급도 추진한다.


박연재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철원군 축사밀집지역의 환경피해 저감을 위해 철원군과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해 선제적인 배출원 점검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와함께 축사 난립제한, 악취배출시설 사후관리강화를 위해 가축분뇨법 등 관련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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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철원군, 가축분뇨 환경피해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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