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고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인제군은 2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저녁이 밝은 인제’라는 이념을 목표로 민선7기 군정방향 및 인제발전 3+7프로젝트, 2019년 주요사업, 2019년 새롭게 시작하는 정책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사회기관단체장 및 마을 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 건의된 주요 현안사안들은 시급 및 필요성 등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조치한다.
박상수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기획담당은 “2018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정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아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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