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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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2019년도 신규공무원 1,129명을 선발하는 채용계획 확정 공고했다.


강원도는 지난 121일 수의721명을 선발하는 시험계획을 공고한데 이어 28일 일반행정 9급 등 56개 직류 1,129명에 대한 ‘2019년도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금년도 선발예정인원은 지난 1월초에 발표한 1,127명 보다 2명 증가한 1,129명으로, 기관별로 도청 58, 시군 1,071명이며, 2018년 선발인원 1,020명 대비 1099.6%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 58명을 비롯 춘천(103), 원주(110), 강릉(143), 동해(38), 태백(64), 속초(64), 삼척(40), 홍천(68), 횡성(7), 영월(54), 평창(69), 정선(75), 철원(38), 화천(27), 양구(45), 인제(37), 고성(49), 양양(40) 1,071명 등 총 1,129명을 선발한다.


이에따라 올해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우선 제1회 임용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수의 7급을 3월에 선발하고, 2회 임용시험은 행정, 지방세, 농업, 토목, 건축 등 8-9급 공무원 대상으로, 필기시험(6.15), 면접시험(8월초)을 통해 최종합격자 발표는 829() 실시한다.


또 제3회 임용시험은 행정 7급과 경채(연구-지도직, 기술계 고졸 등)로 필기시험(10.12), 면접시험(11월말)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1211() 발표한다.


강원도는 2019년부터 공직에 적합한 인성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필기합격자에 한해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이와함께 사회적 소수집단(장애인, 저소득층 등) 공직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 소수집단 공직진출 위해 장애인은 43(4.0%), 저소득층 27(2.7%), 기술계 고졸채용 17(경채의 23.2%)을 별도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이는 의무비율(장애인 3.5%, 저소득층 2.0%, 고졸채용 23.%) 보다 초과한 비율이다.


여기에다 강원도는 2019년부터 장애인들이 임용시험시 겪게 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특수학교를 시험장으로 지정해 시각-청각-지체 장애인의 편의를 지원한다.


더나가 장애인 수험생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제공 등 다양한 유형의 시험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2019년도 최종 선발확정인원 및 필기시험과목, 응시자격, 원서접수 등 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윤성보 강원도청 총무행정관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공고내용 등을 꼼꼼하게 살펴서 응시하는데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임용시험에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강원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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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년도 신규 공무원 1,129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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