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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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세계 최초로 문학을 주제한 국제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변화와 활력이 기대된다.


강릉시는 오는 11월초 10일간 일정으로 강릉 아레나 및 대형호텔을 활용해 문학영화상영, 포럼, 토론, 커뮤니티, 시상 등이 이뤄지는 제1회 강릉 국제문학영화제를 개최한다.


강릉시는 이를위해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을 비롯한 세계적 문학인 초청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초 노벨상 수상작인 설국등 문학을 영화화한 작품을 상영하는 등 국제 문학영화제 방향을 설정했다.


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안성기씨 등 국내 유명 영화배우를 자문위원으로 위촉을 추진한다.


특히 기존의 6개 국내 국제영화제와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와 인권영화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윤후명, 이순원, 김은숙, 조선희, 김형경 등 강릉출신 유명작가를 통한 강릉 홍보 및 관광과 연계한 문학과 영상의 셀렙마케팅(Celeb Marketing)으로 경제활성화를 적극 도모한다.


김한근 시장은 국제문학영화제 개최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사무국을 바로 가동할 예정이라며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영화인이 사랑하고 주체가 돼야 하는 만큼, 강릉출신 현역작가는 물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존의 지역문인과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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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세계 최초 문학주제 국제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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