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처가 2019년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기념사업과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봉송주자 대국민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가보훈처 1월11일 오전 11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1월14일 국가보훈처의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계획과 1월15일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봉송 주자 대국민 공모사업을 각각 발표한다.
‘독립의 횃불’사업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3.1절을 시작으로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11일까지 전국 각지를 3.1운동의 횃불 릴레이를 통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하는 전국 행사로 진행한다.
국가보훈처는 또 1월17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수형기록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수형기록 전수조사는 전국 읍면동에 남아있는 일제강점기 수형기록을 전수 조사하고 관련 사항을 독립운동가 포상에 활용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는다.
아울러 이번 수형기록은 독립운동과 관련된 태형, 구류, 금고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독립유공자 포상 및 이미 포상 받으신 분들의 경우 확인된 본적과 주소를 통해 ‘훈장 미 전수 후손찾기’ 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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