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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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새해시작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112()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단 및 관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 추진단장인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 6개 관련 부서장과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연세대 · 상지대 · 상지영서대 교수 및 사단법인 서곡생태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 2018년부터 준비한 봉산동(주거지지원형) 및 중앙동(중심시가지형)에 대해 그동안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항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심사위원 지적보완사항논의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부서별 협업사항논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SOC 복합시설 조성방안 논의 도시재생사업 지역 부동산시장 관리방안 등을 논의한다.


원주시는 도시재생사업 구상에 따른 다양한 부처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을 특화해 융복합할 수 있는 방안 및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도시재생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또 올해 신규로 준비하는 우산동 지역은 사업의 방향 및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거쳐 점진적으로 준비한다.


이와함께 올해는 예년보다 공모 접수 일정이 앞당겨진 관계로 작년처럼 한꺼번에 응모하는 것이 아닌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지역별로 집중한다.


권용균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장은 공식적인 회의외에도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는 한편, 주민협의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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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년 도시재생사업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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