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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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9년 보통교부세 역대 최다 확보 등을 통해 정부예산 풍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 자료에 의하면 동해시는 올해 보통교부세 교부결정액이 전년 대비 13.6% 169억원이 늘어난 1,410억원으로 도내에서 강릉과 평창에 이어 도내 세번째로 높은 증감률을 나타냈다.


또 보통교부세를 구성하고 있는 기준재정 수요액 가운데 전년 대비 기초수요와 경상경비, 업무추진비 등을 크게 절감해 자체노력 지표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함께 기준재정 수입액을 구성하고 있는 기초수입과 보정수입 항목이 다소 올라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19년도 당초예산에 추계한 보통교부세가 100억원 이상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한 각종 정부 정책 추진을 비롯 동해비전 2040과 연계한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으로, 상반기 조기 추경편성을 통해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심재희 동해시청 기획담당관은 시비 채무도 전액 상환을 했으며 국비확보 예산사업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함과 아울러, 올해 보통교부세가 최다 확보됨에 따라 민선7기 공약 및 신 성장 동력사업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 “앞으로 항만 등 지역여건에 맞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건의하는 한편 국비를 비롯한 보통교부세 통계 지표 변경 등 사전 동향관리에 만전을 기해 반영된 예산이 지역의 수혜도를 높이고 낙후 지역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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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정부 보통교부세 역대 최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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