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2월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태백시는 태백소방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농어촌민박 9개소, 관광농원 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난방시설현황 및 안전사고관리▴주요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여부▴시설이용시 유의사항 및 비상시 대피경로 게시여부▴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비상구와 대피 방해장애물 여부 등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전반에 대해 진행한다.
특히, 가스난방시설의 환기와 가스누출, 배기통 이음매 연결상태, 막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태백시청 농정기획담당은 “점검항목들을 꼼꼼히 체크해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도록 해 각 사업장별로 안전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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