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꾸미기_불타고 있는 A호.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울릉도 북쪽 33km 해상에서 화재선박이 발생했으나 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동해해경(서장 한상철)에 따르면 20181210일 오후 546분경 울릉도 북쪽 33km해상에서 9.77톤급, 연안자망 어선인 A(승선원 3)에 불이 났다는 구조 요청이 상황실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헬기와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 A호 선장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사고 해역 인근 조업 어선들에게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9.77톤급 연안복합 어선인 T호는 A호의 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고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해경은 A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기원 동해해경 경비구조과장은 주변 어선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해양사고 발생시 민간 어선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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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북쪽 해상 화재선박발생 선원 3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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