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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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동부디아코니아(대표 김한호)2018126() 춘천동부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더하기 사랑의 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동부디아코니아 소속 임직원 뿐 아니라 춘천동부디아코니아가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 춘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김한호) 3개 기관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다.


이에따라 주최측은 찻집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샌드위치와 커피, 혹은 김밥과 차를 제공했다.


특히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자원봉사단 소속 6명의 어르신 바리스타가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며 보다 고품격의 커피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또 이날 행사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부인 이순우씨, 이재수 춘천시장 부인 김명숙씨, 변영회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장, 최중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 이영신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최신숙 강원도자립생활관장, 김선비 퇴계지역아동센터장, 최동용 전 춘천시장 내외, 박재균 춘천시의원, 허 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지역위원장 등을 포함한 1,000여명이 희망 더하기 사랑의 찻집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한호 ()춘천동부디아코니아 대표는 이웃을 위한 손길이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추운 계절이 찾아왔다춘천은 이른 한파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일 찻집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아동, 청소년, 노인들의 난방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을 돌보는 디아코니아 섬김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많은 손길이 더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3개 기관이 협력해 준비한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디아코니아의 미션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에 3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준 춘천남부복지관 과장은 춘천동부디아코니아는 기독교적 나눔과 섬김을 뜻하는 디아코니아를 미션으로 삼고, 춘천시아이돌봄지원센터, 춘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춘천남부노인복지관 3개 기관을 운영하며 아동에서 노인까지 전 세대에 걸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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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디아코니아, 희망더하기 사랑의 찻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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