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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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월학1리 김장소마을에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공간을 마련했다.


인제군은 월학리 2279-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19.92지상 3층 규모의 방문자센터 조성사업을 지난 124일 마무리했다.


꿈이 있는 들꽃마을 방문자센터는 특산품 판매장, 북 카페로 조성해 마을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활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꿈이 있는 들꽃마을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특수상황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0%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특색있는 정원만들기, 숲이 된 마을길 조성 등 현재 85%의 준공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했다.


인제군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방문자쉼터 조성과 자동차 없는 마을만들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준공 후 김장소마을 주민이 위탁 운영하며 들꽃을 활용한 제품과 지역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으로 사용한다.


이해숙 인제군청 환경보호과 생태환경담당은 월학1리 들꽃마을은 야생화 등 아름다운 연꽃과 들꽃 향기 가득한 특색있는 마을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다양한 편의 시설과 김장소마을의 지역특화상품 등 경쟁력을 갖춰 마을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은 물론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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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꿈이있는 들꽃마을 방문자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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