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2022년 9월28일(수)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해 용화-장호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초당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어린이 전용 생태 탐험 전시관 조성사업 등 근덕면 지역 주요 사업장 3개소를 방문한다.
용화-장호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근덕면 용화-장호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결되는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35억원(국비 73억 포함)을 투입해 하수관로 12km, 펌프장 20개소, 배수설비 등을 정비한다.
특히 2019년 12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94%이고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용화-장호 하수관로 정비사업까지 마무리되면 방류 수역의 수질 개선과 악취방지 등 관광지 지역 이미지 제고,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여름철 성수기 하수처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와함께 초당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근덕면 하맹방리 855-792번지 일원에 50억원(도비 65%, 시비 35%)을 투입해 하천의 수질 회복을 위한 부유 습지,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한 인공하안 축조, 경관조명 등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12월 토목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공정률은 14%이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다 어린이전용 생태탐험전시관 조성사업은 근덕면 소재 삼척시수산자원센터 일원에 15억원(도비 12억 포함)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8.5㎡ 규모로 전시관 1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1층에 어린이 체험전시관, 2층에 탐험 놀이터, 3층에 휴게 쉼터를 설치한다.
2021년 12월 착공했고 현재 공정률은 40%이며 2023년 5월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어린이 전용 생태 탐험 전시관을 현재 삼척시수산자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물고기전시관과 함께 관광명소화하고 소한계곡 생태공원 조성과 연계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
한편, 일일 처리용량 1,200톤 규모의 용화-장호 공공하수처리장은 사업비 112억원을 투입해 2022년 5월 준공,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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