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2년 9월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해 2023년 4월30일까지 시행한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만 9세 미만의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경우)는 9월21일, 접종력이 있는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10월5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만 65세 어르신의 경우 10월12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단, 오는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철암보건지소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별 접종 대상자가 상이하고 접종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또는 증명서류(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를 지참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대상자별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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