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이하 재단)는 2022년 8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평창평화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2022 평창평화챌린지 본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평창올림픽이 만들어낸 평화유산을 토대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세계 주요 이슈와 연계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행사기간 평창올림픽 사진전 및 기념관 관람, 지역문화체험, 루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또 8월13일(토)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토론대회와 에세이대회 결승전에 이자스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전 국회의원)과 현인애 이화여대 북한학 교수가 심사위원 겸 특별강연자로 나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결승전 및 특별강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2022평창평화챌린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재단 이사장)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평창올림픽이 만들어낸 다양한 유산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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