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2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방문을 원하는 기관을 모집한다고 5월13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문화봉사단의 주체가 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배려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올해 전국에서 10곳이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도내에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원주시 소재 아동기관 12개소, 노인기관 6개소, 장애인기관 2개소 등 총 20개 기관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관에 활동가 2인이 조를 이뤄 주 1회, 총 12회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독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한다.
희망기관은 5월22일까지 원주시청 및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js110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 033-737-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