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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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귀래면 귀래리 일원 경기개발의 원주채석단지 지정과 관련, 20211018일부터 202211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을 시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가 있어 행정절차법에 따라 20211230일자로 공람을 정지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022511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을 재개한다.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경기개발이 귀래면 귀래리 산295번지 일원에 2052년까지 기존 24ha에서 67ha의 대규모 채석단지를 지정하려는 사업을 위한 것이다.

 

또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경기개발은 518일 오후 3시 귀래면 행정복지센터, 19일 오후 3시 문막복지회관에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원주시청 신속허가과 또는 문막읍-귀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든 열람 가능하고,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https://www.eiass.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설명회 또는 공람기간 만료 후 7일 이내에 원주시청 신속허가과 또는 문막읍-귀래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기은 원주시청 신속허가과장은 채석단지 지정은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사업인 만큼, 환경영향평가서에 환경영향 저감 및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처리 대책, 지역의 환경보전 방안 등에 대한 대응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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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채석단지 지정관련 환경영향평가 초안공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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