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정월대보름제 달집태우기 사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2품격높은 문화예술도시 삼척이미지에 걸 맞는 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삼척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문화예술인들의 경제적지원 및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1억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34백만원, 동아리 및 아마추어 단체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양한 공모사업을 펼친다.

 

또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52억원을 투자해 국민체육문화센터’, ‘삼척어울림 플라자’, ‘정라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2022년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22억원을 신청해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공간 확보에도 주력한다.

 

이와함께 2월 삼척정월대보름제의 비대면 행사를 시작으로 영등제, 환선제 등 읍면지역의 전통 지역문화예술행사는 물론, ‘삼척예술제’, ‘대학로 거리공연’, ‘이승휴사상 선양사업’, ‘실직군왕대제등 지역경제 활성화사업과 역사인물 얼 선양 사업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한다.

 

특히, 민화의 대가 연호 이규황 선생(근덕 부남)과 석강 황승규 선생(근덕 동막)의 역사적 민화 고증을 통한 민화의 육성-발전을 위해 심포지엄 개최, 민화 벽화 거리 조성, 민화 전시회, 전국 민화공모전을 실시해 민화도시 홍보는 물론 민화를 통한 문화적 도시재생과 지방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

 

하영미 삼척시청 문화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주고자 문화예술부서 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며,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전략을 세워 품격높은 문화예술도시 삼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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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2년 문화예술사업 8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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