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마케팅센터가 2022년 1월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케팅센터 운영 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 방침 및 세부추진 계획을 밝혔다.

센터는 올해 인제군 관광 자원 브랜딩, 산나물 홍보 및 판매지원, 문화시설 홍보지원, 경영체 1:1 맞춤형 교육 등 4개 분야에서 인제군을 마케팅 할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관광자원 브랜딩 사업으로 소비자의 관광트렌드와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시대 여행 패턴 변화에 발맞춰 마을단위의 관광자원을 발굴-브랜딩한 후, 수요자별 타깃을 설정해 SNS, 유튜브 채널, 공중파 방송 등을 다양한 노출방법으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명인사(연예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전방위적 인제군 알리기도 적극 추진된다.

이와함께 발굴된 마을 관광자원을 인제군의 관광명소(자작나무, 백담사 등),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음식점, 농산물, 숙박 등과 연계해 도시민 체험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각 분야별 사업신청은 인제군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2월13일까지 접수받는다.

정재필 마케팅센터장은 “인제군의 1천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하여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인제의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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