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상반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110건의 마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5개 분야에 시비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완료한다.
분야별로 ▲농로 및 배수로 정비 43건 26억원 ▲농업용 취입보 정비 23건 18억원 ▲마을진입로 및 소교량 정비 35건 26억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4건 7억원 ▲도로유지관리-소하천정비 5건 3억원의 소요예산을 투자한다.
이중 읍면동에서 발주할 사업 65건에 대해서는 올 1월초 34억원의 예산을 해당 읍면동에 재 배정 완료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삼척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 1월 사업을 설계-착수해 3월까지 모두 설계 완료 및 발주한다.
심재록 삼척시청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산물 생산 및 반출 등 영농생활편의로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해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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