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설날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해위 특별단속-감시활동은 2월2일까지 2단계로 나눠 실시하며 속초해양산업단지 주변과 쌍천과 청초천 등 취약지역 위주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속초시는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전중후 2단계로 나눠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결과 고의-상습적 위반업소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조상수 속초시청 환경과장은 “설 연휴기간은 담당공무원 등의 부재 등으로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상시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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