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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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이 2021년 12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과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은 강원도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12월3일 금요일 오후 7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6개의 전문 클래식 연주팀인 예맥 앙상블, 평창 오카리나, 지엔제이앙상블, 리코디스크 최선진, 앙상블 벨라, 앙상블 뮤작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 12월4일 토요일 오후 3시 10개의 지역 예술단체인 팬 플루트 연주자 김기준, 통기타 그룹 대관령 배짱이들, 평창 큰마을 예술단, 필 무용단, 나래우레 무용단, 오카리나 연주자 엄기종, 노산마을 우쿠렐레 연주팀, 통기타 가수 이재경, 여섯줄 이야기, 헉스밴드가 대중음악, 국악 및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기량을 펼친다.

 

이와함께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평창의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평창 청소년 K-POP 교육프로그램 및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육성 두 사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12월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0여명의 학생들이 K-POP과 오케스트라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아울러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입장객은 100명으로 제한하며 직접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창군문화도시재단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3-336-8896) 문의하면 된다.

 

김도영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 이사장은 “지역 예술인들과 청소년들이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를 보여 줄 수 있는 자리를 갖어 기쁘고, 이 기회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 문화도시를 이끌어나가는 지역예술인과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도시 평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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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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